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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전기차는 2+2 크로스오버…2028년쯤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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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윤어 작성일22-09-23 18:0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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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전기차도 내놓을 것…시장 수요에 따라 당분간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 집중""람보르기니 첫 전기자동차는 2028년쯤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배터리 기술개발을 통해 슈퍼 스포츠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기차를 내놓겠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23일 우루스 퍼포만테 출시행사에서 진행된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 간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큰 투자인 1억8천만유로를 투입, 전동화 전환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스카르다오니 총괄은 "내년 첫 하이브리드차를 내놓고, 2024년 전 모델 전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지금의 50% 이하로 확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첫 전기차 출시 시점은 2028년"이라며, "차체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락한 장거리 이동을 실현할 2+2 크로스오버로 제작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우루스 전기차 출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그는 "새롭게 만들어질 신형 전기 크로스오버와 함께 람보르기니 전기차 제품군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슈퍼 스포츠카 시장은 일반적인 시장과 달리 아직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지 않아 당분간은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사진=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사진=람보르기니)스카르다오니 총괄은 "전기차는 가속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면서, "모터·배터리 기술이 무르익을 때까지는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오늘 공개한 우루스 퍼포만테는 전동화 흐름 속에서도 내연기관차를 찾는 슈퍼 스포츠카 시장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내놓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우루스 퍼포만테는 기존 우루스 대비 20mm 낮은 전고, 16mm 넓은 너비를 뽐낸다. 낮고 넓은 차체는 롤·피치를 억제하고 더 예리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최고 출력은 666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86.7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3.3초에 끝내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6km에 이른다. 잘 나가는 만큼 제동력도 강한데,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사운드 시스템은 재설정했으며, 티타늄 파이프를 사용해 기존보다 깊고 우렁찬 소리를 구현한다는 것이 스카르다오니 총괄의 주장이다.주행모드는 스트라다·스포츠·코르사·랠리 등 네 가지다. 이중 신규 모드인 랠리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비포장도로에서 오버스티어를 허용해 운전 재미를 극대화 한다.스카르다오니 총괄은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강력한 성능을 통해 모든 주행환경에서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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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 중 악수를 하고 있다. 2022.09.2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이 러시아산 백신을 도입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북한 보건의료 전문가인 안경수 통일의료연구센터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혜택을 받은 몇몇 국가가 있는데 북한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가 크게 요동치는 시기를 틈타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을 거론하며 북·러 공조가 더 견고해지고 있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안 센터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언급했다면, (러시아산 백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언급했다고 본다"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가 굉장히 밀착되고 있다. 현재 북한과 러시아는 관계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제재와는 상관이 없어졌다. (백신 도입이)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고 부연했다.이어"북한 사람 중에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정보를 입수했지만, 중국을 오가는 사람들 중에 중국 백신을 단체적으로 맞는 광경도 목격이 됐다"고 전했다.그는 "백신 접종이 북한 정권 주도로 실시되었다는 건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 코백스, 미국, 한국 정부까지 북한이 승낙만 하면 지원을 해줄 수 있다. 근데 지원하게 된다면 의료인력 교육, 유통, 의료체계 문제가 밀접히 관련돼 있기 때문에 북한 당국으로서는 치료제 도입에 더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그는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방역전문가들은 지난 5~6월에 악성 전염병(코로나19)을 치르며 사람들 속에서 형성됐던 항체 역가가 10월에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때문에 왁찐(백신) 접종을 책임지고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안 센터장은 "북한은 언제든지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맞는다. 북한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확한 의료 통계 자료가 없기 때문에 지금 북한에서 이른바 집단면역이 형성됐는지는 의문"이라며 "김정은 총비서나 당국이 언급하는 건 마치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을 가정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즉 집단면역이 형성됐는데 10월에 떨어질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외부에서 과학적인 근거를 파악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다.